‘메타버스로 가는 당신의 여권’
아디다스를 몸에 휘두른 성별도 나이도 알 수 없는 아바타가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걷습니다. 감각적인 영상을 지나면 나의 개성을 물어봅니다. 나의 답변에 따라 변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나의 답변의 성질에 맞게 변합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나면 내 스타일에 맞는 아디다스의 신발을 신기고 스냅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가장 앞장 서서 행동하는 아디다스의 웹디자인입니다. 컨셉과 그래픽 디자인이 멋진데, 처음부터 내 정보를 수집하는 동의 창에서 거절하는 것을 시각 요소로 강조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제 교묘한 장치로 고객을 속이는 것보다 고객에게 진심을 다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더 임팩트 있다고 생각해 내린 의사결정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요즘 아디다스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