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리브랜딩: 테크노 광화문 같은 새 엠블럼

종로구가 지난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새로운 통합 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종로구 상징물 체계 개선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가치의 발현을 위해 울림과 열림, 캔버스, 관문, 플랫폼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물리적인 ‘종’에서 개념적인 ‘로’로 확장했습니다. 이전 버전의 설명적인 일러스트레이션보다 간결해졌습니다. […]

사이버캡: 테슬라가 만든 기사 없는 자동 택시

테슬라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습니다. “We, Robot” 이벤트에서 프로토타입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최대 20명을 태울 수 있는 ‘로보밴’ 프로토타입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테슬라는 워너 브라더스 주차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이 차량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전반적인 외형은 사이버 트럭과 모델 3가 결합된 인상입니다. 커다란 금속 덩어리를 깍아 만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시야가 닿는 앞과 옆의 창만 […]

리아체: 햄버거처럼 빵빵한 리을

롯데리아가 한글날을 기념해 ‘리아체’를 출시했습니다.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윤디자인의 타이포그래피 퍼포먼스 그룹 엉뚱상상과 협업했습니다. 지난해 ‘촉 땡겨체’와 ‘딱 붙어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전 세계에 K-버거를 전파하기 위한 서체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7월 새로 고친 롯데리아 로고의 영문 버전과 인상이 비슷합니다. 바우하우스의 유니버설 서체처럼 직선과 원을 중심으로 설계됐습니다. 굵기가 두꺼워 네모꼴을 가득 채웁니다. 받침이 있는 한글의 […]

한글과자: 우리 말이 맛있다

한글로 만든 과자가 화제입니다. 한글과자는 작년 10월 9일 한글날 577돌을 기념해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가 만든 비스킷입니다. 둘은 알파벳 과자가 있는데 한글 과자가 없다는 것이 의아해 누구나 친근하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게 과자로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처음 출시할 때는 직접 베이킹을 배워 한 달 동안 하루에 14~18시간씩 직접 과자를 만들었고 직접 설계한 3D 프린팅으로 한글 쿠키 […]

아고다 다크패턴: 결국 방통위가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아고다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는 요금 결제와 환불 절차에서 이용자에게 피해를 준 부분이 있는지 사실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고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여행 플랫폼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합니다. 부킹닷컴과 함께 사용자를 압박하는 디자인 패턴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번 쟁점은 주로 실제와 다른 정보 노출로 소비자를 기만한 점입니다. 서비스의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무료 취소’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

네이버 쇼핑 개편: 한 판 더 하자 쿠팡!

네이버가 모바일 앱의 ‘쇼핑’ 탭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바꿉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며 앱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사용자는 12월까지 기존 쇼핑 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술로 고객의 맥락에 알맞은 상품이나 혜택을 추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름에 ‘네이버플러스’를 추가한 것은 ‘혜택’이라는 단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측됩니다. 기존 네이버 쇼핑에서 사용하던 보라색과 유사하며 미세하게 밝아집니다. […]

캔버스: 노션까지 넘보는 ChatGPT의 새 기능

OpenAI가 글과 코드를 쓸 때 유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캔버스(Canvas)를 발표했습니다. ChatGPT와 특정 문서를 중심으로 함께 편집하는 경험의 기능입니다. ChatGPT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캔버스가 열립니다. 프롬프트에 캔버스 사용을 써서 열 수도 있습니다. 캔버스가 열리면 편집 문서가 오른쪽에 등장합니다. 마치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단축키 목록이 있어 편집, […]

브루클린 뮤지엄 리브랜딩: 200년이 넘어도 힙한 박물관

브루클린 뮤지엄이 창립 200주년을 맞이해 리브랜딩했습니다. 브루클린의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Other Means와 협업했습니다. 박물관의 Shelby White와 Leon Levy 관장인 Anne Pasternak은 “우리는 오늘날의 요구에 부응하고, 풍부한 역사를 존중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루클린 뮤지엄은 언제나 관습에 저항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박물관에 관해 고찰하고 변화했습니다. 브루클린 최초의 무료 도서관에서 백과사전적인 박물관이 되었고 최초로 […]

오리온: 아이폰에 날리는 메타의 진심 펀치

메타가 AR 안경 오리온(Orion)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메타 커넥트에서 저커버그가 기조연설을 하면서 오리온을 공개했습니다. 매번 같은 옷을 입었던 저커버그가 검은색 반팔에 장식이 있는 옷을 입어 소소한 화제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뿔테 안경 모양입니다. 메타 퀘스트나 애플의 비전 프로와 같은 VR 헤드셋과 다르게 훨씬 작고 가벼워 보입니다. AR로 실제 세계에 중첩되는 디지털 정보를 다루고 AI와 상호작용하는 스마트 기기를 […]

아에로멕시코 리브랜딩: 난류를 만난 새 로고

아에로멕시코가 새롭게 바뀐 아즈텍 독수리 전사 로고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아에로멕시코는 90주년 기념으로 멕시코의 디자인 에이전시 Mucho와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시각 정체성을 발표했습니다. 26년 만의 리브랜딩으로 샤프 타입과 협업하여 개발한 기업용 글꼴, 멕시칸 핑크를 도입한 새로운 색 구성표, 시각 정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랜스 와이먼이 디자인한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의 줄무늬 그래픽과 […]

노션 AI: 태초에 클리피가 있었고 이제 노션 AI가 왔노라

노션이 AI 기능을 개선한 ‘노션 AI’를 출시했습니다. 얼마 전 노션의 오른쪽 아래에서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단순한 선으로 그린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은 유명 잡지 뉴요커의 드로잉이 떠오릅니다. 코가 큰 얼굴은 AI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다채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형체가 있는 도구 같았던 모바일 앱 인터페이스와는 다르게 AI나 로봇은 마치 인격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보를 다루는 동안 표기하는 영역에 ‘생각 […]

크린토피아 리브랜딩: 머리카락만 남았다.

크린토피아가 리브랜딩했습니다. 크린토피아는 이미 작년 초에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1년을 조금 넘은 지금 기존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다시 한번 시각 정체성을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세탁의 기준, 크린토피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세탁 서비스를 상징한다는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심볼은 세 개의 원이 합쳐졌습니다. 각 원은 ‘일상적인’, ‘믿음직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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