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남은 올림픽 로고를 만든 유타 주

2034년 동계 올림픽을 3천일 앞둔 24일 유타 주가 새 대회 명칭과 전환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유치 과정에서 사용하던 ‘Salt Lake City–Utah 2034’ 대신 더 짧은 공식 이름 ‘Utah 2034’를 선택했습니다. 조직위원회 브래드 윌슨 최고경영자는 유타 다섯 개 카운티 13개 경기장이 참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버널에 살든 솔트레이크시 도심에 살든 모두가 팀 2034의 일원이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AI 툴 커서의 타이포 중심 브랜딩

커서와 키메라가 협업한 브랜드 정체성입니다. 커서는 기존 로고를 대폭 수정하지 않고 화면 친화적으로 최적화해 브랜드의 정교함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리프레시의 핵심은 키메라의 리테일 서체 왈덴부르크(Waldenburg)를 기반으로 제작된 커스터 고딕(Cursor Gothic)입니다. 커서는 이 서체의 형태를 좋아해 기본 구조를 유지하고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을 요구했습니다. 로고와 각종 제품 아이콘도 이 서체 체계 안에서 제작됐습니다. 왈덴부르크는 […]

로얄 앨버트 홀 리브랜딩

영국 문화 아이콘 로열 앨버트 홀이 새 시대를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사 브랜드파이는 2014년에 이어 다시 한번 프로젝트를 맡아 로고와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대표 색상을 다듬어 홀의 역사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로열 앨버트 홀은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가 같은 무대에 서는 드문 공연장입니다. 그러나 긴 세월 동안 시각 시스템이 조각조각 변형되면서 일관성이 약해졌다는 지적이 […]

베일을 벗은 배달의 민족 앱 아이콘

배달의민족의 대규모 리브랜딩 ‘배민 2.0’의 일환으로 신규 앱 아이콘이 적용됐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순차 배포된 이 아이콘은 기존 캐릭터 ‘배달이’ 대신 서비스명을 직관적으로 상징하는 ‘배’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상공에서 내려다본 도로의 형태처럼 보이도록 설계해 배달 플랫폼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는 설명입니다. 새 아이콘은 밝은 민트색 바탕 위에 다섯 개의 두꺼운 세로선을 배치한 형태로 시각적 차선을 연상하게 하면서 동시에 […]

타임,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타임 카페 오픈

국내 패션 기업 한섬이 브랜드 타임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을 청담동에 열었습니다. 브랜드 전략기획을 맡은 한섬과 디자인 스튜디오 CFC는 이번 오픈을 맞아 새로운 BI 디자인과 매장 비주얼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타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공간 경험 전반을 강화했습니다. 새로 공개된 BI는 공간 디자인 컨셉 타임리스 네이처와 슬로건 포에틱 신스를 […]

Papelito, 거침 없이 솔직한 브라질식 개성

Papelito는 브라질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롤링 페이퍼 브랜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유머 감각을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아왔습니다. 젊은 세대의 일상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단순한 흡연용 종이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Papelito는 언제나 거리감 없는 말투와 솔직한 태도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브라질식 개성을 구축해 왔습니다. Papelito는 세상이 소비자에게 씌우려는 고정관념과 낙인에 단호한 태도로 맞섰습니다. […]

라 콤파니 데 애니모, 귀여운 동물을 모아 만든 로고

프랑스의 반려동물 전문 기업 라 콤파니 데 애니모가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수의학 지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는 창립 이래의 사명을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작업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딩 스튜디오 그라페인이 맡았습니다. 그라페인은 15년 전 처음 선보인 기존 로고 이후 큰 변화를 주지 않았던 브랜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라 콤파니 데 애니모는 […]

운동 선수를 닮은 토마토 꼭지

하인즈가 중국 제15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선보인 기발한 토마토 캠페인이 중국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케첩으로 익숙한 하인즈가 이번에는 토마토 잎사귀를 활용한 독창적 비주얼로 스포츠 열기를 표현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광둥 홍콩 마카오 전역에서 열리는 대회를 공식 후원하지 않았지만 하인즈는 문화적 순간을 정확히 포착해 고유의 브랜드 자산을 재해석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헤븐앤헬 상하이와 협업해 만든 […]

구글 산스 플렉스 폰트 무료 공개

구글이 자사 대표 서체인 구글 샌스 플렉스(Google Sans Flex)를 일반 사용자에게 완전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구글 폰트에 새롭게 추가된 이 서체는 공개 직후 전 세계 디자이너와 타이포그래피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수년간 픽셀 기기와 주요 서비스 화면에서 이 서체를 활용해 왔으며 이제 누구나 내려받아 상업적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라이선스는 […]

퍼미아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브랜딩

중국 예술 단체 퍼미아나는 자연에서 뿌리를 찾고 예술로 성장하는 비전을 담아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퍼미아나는 예술과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상상하는 창작자들을 후원하는 조직으로 자연과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합니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중국 문화에서 우아함과 창조적 번영의 상징으로 전해져 온 오동나무 퍼미아나 심플렉스에서 영감을 받아 성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로고는 나무를 […]

아틀레티코 댈러스 브랜딩

텍사스 대초원에서 비롯된 늑대와 뱀의 전설이 새로운 축구 클럽의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2027년 출범하는 아틀레티코 댈러스는 USL 챔피언십에 합류하며 댈러스 중심부의 축구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정한 열정이 깃든 경기장에서 위대함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세워진 이 클럽은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댈러스의 정체성은 북텍사스의 자연과 전설에서 출발합니다. 1940년대까지 대초원의 최상위 […]

아마존 레오, 저궤도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아마존이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의 이름을 ‘프로젝트 카이퍼’에서 ‘아마존 레오(Amazon Leo)’로 변경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저궤도 위성 기반 네트워크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레오는 저궤도 위성을 뜻하는 LEO에서 따온 명칭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더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이름입니다. 아마존은 2018년부터 글로벌 인터넷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저궤도 위성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내부 코드네임이었던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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