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아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브랜딩

중국 예술 단체 퍼미아나는 자연에서 뿌리를 찾고 예술로 성장하는 비전을 담아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퍼미아나는 예술과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상상하는 창작자들을 후원하는 조직으로 자연과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합니다. 이번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중국 문화에서 우아함과 창조적 번영의 상징으로 전해져 온 오동나무 퍼미아나 심플렉스에서 영감을 받아 성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로고는 나무를 […]
아틀레티코 댈러스 브랜딩

텍사스 대초원에서 비롯된 늑대와 뱀의 전설이 새로운 축구 클럽의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2027년 출범하는 아틀레티코 댈러스는 USL 챔피언십에 합류하며 댈러스 중심부의 축구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정한 열정이 깃든 경기장에서 위대함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세워진 이 클럽은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습니다. 아틀레티코 댈러스의 정체성은 북텍사스의 자연과 전설에서 출발합니다. 1940년대까지 대초원의 최상위 […]
아마존 레오, 저궤도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아마존이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의 이름을 ‘프로젝트 카이퍼’에서 ‘아마존 레오(Amazon Leo)’로 변경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저궤도 위성 기반 네트워크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레오는 저궤도 위성을 뜻하는 LEO에서 따온 명칭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더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이름입니다. 아마존은 2018년부터 글로벌 인터넷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저궤도 위성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내부 코드네임이었던 ‘프로젝트 […]
라이프치히 시의 디지털 중심 리브랜딩

라이프치히가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공 서비스를 더 잘 안내하기 위해 브랜드와 시민 포털을 동시에 재정비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의 전략을 시각 언어로 옮기는 과정이었으며 접근성과 명확성 확장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기존 Leipzig.de는 수년 동안 누적된 복잡한 구조로 인해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리브랜딩

싱가포르의 예술 과학 문화 랜드마크인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이 개관 15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리브랜딩은 미국의 프로젝트3 에이전시가 맡았으며 박물관의 핵심 철학인 융합을 시각 언어 전반에 구현했습니다.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은 개관 이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살바도르 달리 전시부터 팀랩의 몰입형 체험까지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새 브랜드는 이러한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며 미래 지향적 […]
아사히 슈퍼드라이의 A 패턴 브랜딩

아사히 수퍼 드라이가글로벌 브랜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Seek What Is Unique’. 이번 플랫폼은 하바스 런던을 중심으로 아시아 호주 북미의 하바스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가 공동 제작했으며, 아사히 수퍼 드라이 특유의 청량한 ‘카라구치(Karakuchi)’ 맛과 독창적인 양조 과정을 강조합니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도쿄에서 촬영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필름이 있습니다. 수상 경력 감독 듀오 알래스카가 연출한 이 작품은 두 친구가 네온빛으로 […]
트렐리스, 신체가 느껴지는 모성 중심 헬스 케어 브랜딩

미국의 헬스 케어 브랜드 트렐리스가 디자인 스튜디오 하우앤하우와 협업한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미국 의료 시스템은 복잡한 미로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들에게는 그 혼란이 더욱 큽니다. 병원 예약과 진료 기록, 가족의 건강 정보를 제각각의 앱과 문서로 관리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미국 여성 열 명 중 아홉 명이 단순한 메모 앱에 가족 건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색이 빠진 치토스와 도리토스

펩시코의 자회사로 스낵을 담당하는 프리토레이가 이번 연말 시즌을 맞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심플리 NKD(Simply NKD)’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도리토스와 치토스의 대표 제품에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제거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도리토스 나초 치즈와 쿨랜치, 치토스 퍼프, 플라민 핫 치토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기존의 레드40, 옐로5, 옐로6 등의 합성 색소를 제외하고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됩니다. […]
우루과이의 커피 스케이트 카페 브랜딩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코피 스케이츠(Koffee Skates)’는 스케이트 문화와 커피 문화를 과감하게 결합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어나더 먼데이 스튜디오의 디자이너 베르흐 코토기안과 후안 마누엘 바르베가 작업했으며, 일상과 거리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스케이트숍이자 카페인 이 공간은 도시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스케이터와 예술가 그리고 커피 애호가들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문화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로고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
올해도 비난 받는 코카콜라 AI 광고

코카콜라가 올해도 AI로 만든 크리스마스 광고를 내놨습니다. 제목은 ‘홀리데이즈 아 커밍’. 그러나 결과는 또 한 번 실망스럽습니다. 지난해 부자연스러운 얼굴과 미끄러지는 바퀴로 비판받았던 AI 광고 이후, 올해는 사람 대신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켰지만 완성도는 오히려 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고에는 북극곰, 팬더, 나무늘보 등이 등장하지만 스타일이 장면마다 뒤섞여 있습니다. 어떤 컷은 사실적으로 보이지만 다음 컷에서는 만화처럼 […]
ATP, 테니스 공의 움직임이 강렬하게 담긴 브랜딩

ATP가 20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1972년 창립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스튜디오 셔마예프 앤 가이즈마 앤 해비브(Chermayeff & Geismar & Haviv)가 맡아 브랜드 언어 전반을 통합하고 현대적인 시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새로운 로고는 공의 궤적을 연상시키는 곡선 형태를 중심으로 구성돼 테니스의 속도감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기존 로고에 포함돼 있던 테니스 선수 실루엣은 […]
넷플릭스의 비주얼 스튜디오 아이라인 브랜딩

넷플릭스의 비주얼 이노베이션 스튜디오 ‘아이라인(Eyeline)’이 로스요크와 협업해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픽셀’이라는 단순하지만 상징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의 점에서 모든 시각적 세계가 확장된다는 아이디어로 이 작은 단위가 아이라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이라인은 VFX, 스튜디오, 랩스 세 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스요크는 세 부문이 공유하는 구조와 정밀함의 그래픽 DNA를 만들고 각 영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