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린다, 레트로한 색감에 현대적인 움직임

미린다의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미린다는 2026년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Smile Please’와 함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Made to Make You Smile”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미린다의 과일 맛과 밝은 에너지를 더 직접적으로 표현합니다. 펩시코 디자인·이노베이션 팀이 주도했으며,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그래픽, 강한 색 대비, 굵은 타이포그래피, 과일을 크게 강조한 패키지 시스템이 핵심입니다. 반원 형태로 구성된 과일 그래픽은 미소의 곡선을 떠올리게 하며, 오렌지·사과·포도·딸기·망고·파인애플 등 다양한 맛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는 시각 언어로 쓰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적인 브랜드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모션 툴킷으로 확장됐습니다. 펩시코 디자인의 Renan Avizzotto가 리드했고, 전 세계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3D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툴킷에는 로고, 헤드라인, 전환 효과, 포스터, 소셜 콘텐츠, 배경 그래픽 등 다양한 산출물이 포함됐으며, 거의 모든 페이지에 모션이 적용된 70페이지 이상의 마스터 툴킷 덱으로 제작됐습니다. 특히 Naipe Foundry와 함께 만든 커스텀 폰트 ‘Mirinda Burst’는 브랜드의 탄산감과 과일 에너지를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리브랜딩은 미린다를 더 젊고, 밝고, 움직임이 강한 글로벌 과일 탄산 브랜드로 재정의한 프로젝트입니다.

더 보기 및 출처

최근 아카이브

Design for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