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에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 탑재를 공식화하며 갤럭시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디바이스 측면 버튼 또는 음성 호출 명령어 헤이 플렉스로 즉시 실행되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통합의 핵심은 앱을 직접 열지 않아도 작업을 처리하는 에이전트형 사용 흐름입니다. 사용자는 헤이 플렉스로 퍼플렉시티를 호출한 뒤 일정 등록이나 메모 정리 같은 요청을 말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와 갤러리와 리마인더 등 기본 앱과의 연결을 통해 단계 수를 줄이고 실행 과정을 단순화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달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리마인더 앱을 열지 않고도 항목이 생성되는 식입니다.
삼성전자는 2월 26일 오전 3시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개최해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버즈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행사명은 당신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차세대 AI 폰으로 안내됐습니다. 생중계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계획입니다.
삼성은 최근 이용자들이 작업 성격에 따라 여러 AI 에이전트를 병행한다는 흐름을 근거로 멀티 에이전트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는 퍼플렉시티 파트너십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갤럭시 AI가 선택권과 유연성과 제어를 넓히는 통합형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공유됐습니다. 갤럭시S26에서 퍼플렉시티가 어떤 수준의 기기 기능 접근과 자동화를 제공할지 그리고 기존 갤럭시 AI 기능과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