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a, 땅을 표현한 브라질 씨앗 브랜드

브라질에서 전통 재배 시장을 겨냥한 씨앗 브랜드 세미아가 2025년 신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세미아는 품질과 출처와 독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목표로 하며 희귀 품종 큐레이션과 엄격한 선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브랜딩은 가브 스튜디오의 가브리엘 히베이루가 맡았습니다. 스튜디오는 손으로 고른 듯한 선별의 감각과 고급 농업 시장의 세련된 기대를 동시에 담아내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주얼 전략의 키워드는 러스틱과 리파인드입니다. 흙을 떠올리게 하는 질감과 수작업 같은 인상이 바탕을 이루고 형태는 정돈된 선과 미니멀 그래픽으로 마감해 현대적 공정과 높은 기준을 암시합니다. 

심볼은 선택과 뿌리와 토양의 의미를 응축했습니다. 사진 역시 사람 대신 씨앗과 식물에 초점을 맞추며 일반적인 농업 이미지의 문법을 피하고 디테일이 살아나는 예술적 보정을 통해 프리미엄 톤을 강화했습니다. 

네이밍은 라틴어 semen에서 출발해 기원과 성장과 엄선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세미아는 짧고 발음이 선명한 이름으로 고급스러움과 전문성을 동시에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언어 아이덴티티는 정확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설계됐습니다. 과장 대신 의미의 밀도를 높이며 재배를 예술과 철학과 유산으로 바라보는 고객에게 말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씨앗과 재배 영역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제품 성능뿐 아니라 큐레이션 경험과 이야기 구조가 경쟁력이 되는 흐름 속에서 세미아의 사례가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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