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11월 대규모 할인 행사 넾다세일을 선보이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브랜드 방향성과 새로운 캐릭터 세계관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해 소비 경험을 시각적 스토리로 풀어낸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네이버는 고객이 쇼핑을 이어갈수록 혜택이 점점 커진다는 콘셉트를 혜택이 캐릭터의 성장 과정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넾다세일 기간 동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곳곳에는 거대한 형태로 구현된 택이가 등장했습니다. 택이는 혜택이 캐릭터를 확장한 공식 캐릭터로 체급이 달라진 혜택의 규모를 상징합니다. 네이버는 이번 조형물을 통해 스토어 전체에 통일된 내러티브를 더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매주 초특가 상품이 갱신되며 브랜드별 한정 프로모션도 연이어 공개돼 이용자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라보엑스가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올라보엑스는 혜택이와 택이 캐릭터의 3D 모델링과 리깅 작업을 맡아 성장 과정을 단계별 비주얼로 구현했습니다. 풍선 조형물 형태의 택이 역시 동일한 디자인 방향을 기반으로 제작돼 캠페인의 상징적 아이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올라보엑스는 AR 콘텐츠용 모델과 모션 작업도 함께 진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일관된 캐릭터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모든 작업물은 비핸스를 통해 정리된 형태로 공개된 상태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넾다세일을 통해 사용자가 단순한 할인 혜택 이상의 경험을 얻도록 스토리텔링 중심의 커머스 캠페인을 강화했습니다. 브랜드는 택이를 활용한 비주얼 전략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할인 행사의 주목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네이버는 인스타그램과 자체 스토어 내 콘텐츠를 통해 넾다세일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으며 인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넾다세일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이버는 향후 캐릭터와 스토리 기반의 캠페인을 확대해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의 차별성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