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개인 맞춤 아침 브리핑 보내주는 ‘Pulse’ 출시

오픈AI가 자사 챗봇 ChatGPT에 새로운 기능 ‘Pulse’를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잠든 사이 개인 맞춤형 리포트를 생성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최신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Pulse는 하루에 5~10개의 카드 형태 브리프를 제공하며, 뉴스 앱이나 SNS처럼 매일 먼저 확인하고 싶은 서비스로 ChatGPT를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Pulse는 OpenAI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비동기형 AI 어시스턴트’ 전환의 시작점입니다. 기존에는 질문에 답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먼저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OpenAI 응용 부문 CEO 피지 시모는 “기존에는 극소수만 누릴 수 있었던 지원 수준을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Pulse는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우선 한 달에 200달러를 지불하는 프로 구독자에게 모바일 앱 탭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Plus 구독자 및 일반 사용자에게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만 서버 자원이 한정돼 있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전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합니다.

Pulse가 제공하는 리포트는 사용자의 관심사와 일정, 이전 대화 내용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준비 중인 사용자에게는 아이 친화적 일정이 포함된 여행 계획안을 제공하고, 특정 축구팀 뉴스나 가족을 위한 할로윈 코스튬 아이디어도 추천해줍니다.

리포트는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포함합니다. 각 카드는 클릭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에 대해 추가로 질문하거나 피드백을 줄 수도 있습니다. OpenAI는 Pulse가 정보를 과도하게 제공하지 않도록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게 설계했습니다.

Pulse는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 같은 앱과도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정리해주거나 다가오는 회의의 아젠다를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메모리 기능이 켜져 있다면 이전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맥락 이해도 가능해집니다. 예컨대 달리기를 즐긴다고 언급했다면 런던 여행 중 러닝 코스를 포함한 일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기능도 강화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설정하거나, 간단한 피드백을 통해 매일 아침 받는 리포트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는 로컬 이벤트를 요약해줘’ 같은 요청이 가능합니다.

(C)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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