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시각 정체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새로운 시각적 정체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아이덴티티는 디자인 스튜디오 피칸트가 맡아 기존 ‘인문(人文)’ 엠블럼을 단순화하고 직선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한층 정제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이번 작업은 학문의 의미를 담아내는 동시에 공동체의 다양성과 활력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새로운 심볼은 ‘인문’을 둘러싼 평면을 다양한 색으로 채워 인문대학 구성원의 개성과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이는 대학 공동체가 지닌 다채로운 정체성과 학문적 교류의 역동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UI 지침을 반영해 교색인 네이비, 골드, 그레이를 주요 색상으로 삼아 통일성과 정체성을 강화했습니다.

로고 형태에서 파생된 패턴은 색상과 비례를 변형해 다양한 매체와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단일 로고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 가능한 비주얼 언어 체계를 마련한 것이 이번 아이덴티티의 핵심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 아이덴티티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디자인은 송민선과 최중원이 담당했고 강민정이 보조로 참여했습니다. 피칸트는 뿌리 깊은 ‘인문’의 가치를 간결한 조형으로 표현하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부여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했습니다.

2025년 선보인 이번 작업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키며 대학의 철학과 공동체 정신을 새로운 시각 언어로 담아낸 사례로 평가됩니다.

  • 클라이언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 디자인: 송민선, 최중원
  • 디자인 지원: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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