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최초의 여성 축구팀 ‘댈러스 트리니티’의 브랜딩입니다. 텍사스 댈러스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ModestWorks와 협업했습니다.
댈러스 트리니티의 이름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가로지르는 트리니티 강에서 따왔습니다. 이 강은 1841년 도시가 설립된 이후 연결 고리 역할을 해왔으며 조용한 강인함은 댈러스 시민들의 실용적이고 개척적인 정신을 반영합니다.
상징인 붉은 네온 페가수스는 1930년대부터 댈러스 도심의 매그놀리아 석유 빌딩 꼭대기에서 따왔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 아이콘을 팀의 엠블럼에 새롭게 해석하여 담아냈습니다. 이는 투지나 기업가 정신 혹은 단순한 고집이라 부르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탤러스 불굴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시각 정체성은 팀의 첫 번째 홈경기장인 역사적인 코튼 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도심 동쪽의 페어 파크에 위치한 이 경기장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아르데코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의 상징적인 건축물에 새겨진 글씨의 대담하고 고전적인 형태를 반영한 커스텀 서체를 디자인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