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FC와 버거킹이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패스트푸드 업계의 경쟁을 잠시 접고 새로운 우정을 선보였습니다. ‘BBF 버거’로 불리는 이번 콜라보 제품은 프랑스에서 출시되며, 참깨 빵에 아이스버그 상추와 체다 치즈, 그리고 KFC의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 또는 버거킹의 직화구이 소고기 패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점 화이트 BBQ 소스를 더한 식물성 대체품도 선택 가능합니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버거킹과 KFC 직원들이 함께 War의 ‘Why Can’t We Be Friends?’를 부르는 유쾌한 광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는 소셜 미디어에서 로고를 서로 교체하는 등 화합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세기의 콜라보”라고 칭하며, 경쟁을 넘어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