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논알콜 맥주 브랜드 Bero를 출시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2022년에 술을 끊었습니다. 술을 끊는 동안 무알콜 맥주에 의지하였는데 만족스러운 맛을 찾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대형 맥주 브랜드에서 출시한 무알콜 맥주의 라벨은 파란색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술자리에서 눈치가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톰 홀랜드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반짝이는 금색에 전통적인 인상의 서체로 필스너, IPA, 밀 3가지 맛을 제공합니다. 녹색, 적색, 흰색으로 금색이 돋보이는 배색입니다.
브랜드 전체에 톰 홀랜드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Kingston Golden Pils는 그의 고향에서 따왔으며 Noon Wheat는 그의 미니어쳐 슈나우저, Edge Hill IPA는 어린 시절 발레를 공부한 학교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6팩에 16달러로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Bero는 뉴욕, LA의 구내바 및 레스토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영국에 진출하고 미국 전체에 확장할 계획입니다.
인플루언서 브랜드 시대입니다. 조지 클루니, 라이언 레이놀즈와 같은 유명인 역시 주류 산업에 뛰어들어 큰 수익을 올렸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Bero라는 이름은 Beer와 Hero를 합친 것 같습니다. 논 알콜이라는 점도 톰 홀랜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