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디자인 스튜디오 ‘코토((Koto)”와 2년 여간 협업해 ‘핏빗 에이스 LTE(Fitbit Ace LTE)’를 런칭했습니다.
핏빗 에이스 LTE는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워치입니다. 구글은 활동을 추적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핏빗(Fitbit)을 2001년 인수 했습니다. 게임에 익숙한 세대가 더 많이 움직이게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제작했습니다.
재미를 위한 재미에 집중해 대담하고 유쾌하고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브랜드를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앉아서 경험해야 했던 게임을 바깥에서 즐기도록 돕습니다.
시계 내부에는 ‘이지’라는 아바타가 삽니다. 아이가 많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이지가 행복해집니다. 90년대에 유행했던 ‘다마고치’가 떠오르는 경험입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시계의 스쿼클 형태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구글의 아바타 캐릭터와 시계 밴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Eejie-type Sans라는 글꼴을 개발했습니다. 아이의 활동적인 본성을 반영해 독특하게 확대되고 축소된 형태입니다.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합니다. 연락처에 입력된 최대 20명까지 연락할 수 있습니다. 연락을 받기 위해서는 핏빗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GPS와 같은 안전장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29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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