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차세대 카플레이 디자인 시스템을 공유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가 자사의 디자인을 지키면서 카플레이 디자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양한 환경의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개수, 넓이, 크기에 상관 없이 컴포넌트 단위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제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기판은 특히 더 세심합니다. 자동차 상태를 표현하는 숫자는 애플의 대표 글꼴인 SF를 사용합니다. 샌프란시스코 글꼴은 가변 글꼴로 원하는대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굵기 조절은 당연하고 좁고 높은 형태, 낮고 넓은 형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도 자유롭게 맞춤 제작할 수 있습니다. 반원, 원, 속이 꽉 찬 원 형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의 끝을 둥글거나 날카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색이나 그라데이션으로 단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예 전통적인 느낌의 계기판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애플 워치를 설정하는 것 같은 인상입니다. 자동차에서도 애플은 OS로서 지배적인 위치에 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