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3을 개최합니다. 5월 22일(월) 오후 4시에 세션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전 신청 후 문자와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Unknown Areas, 꼬인 매듭을 푸는 Untanaled Knots, 가치에 공감하게 만드는 Emphathize Value, 사용자에게 가까워지는 Getting Closer, 수많은 시도가 필요할 때 Countless Attempts로 구성됐습니다. 총 23개 세션으로 브랜딩, 제품 디자인, 하드웨어 디자인, 인터뷰, 테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룹니다.
👁️ 디자이너의 눈
손으로 슥 쓰고 그린 것 같은 표현이 귀엽습니다. 부들부들 떠는 모션은 마치 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리는 것 같네요. 단단한 레이아웃의 서체가 색연필로 그린듯한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평소 토스의 깔끔하고 스마트하다는 인상에 인간적인 터치가 더합니다. S, P, T가강조되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디자이너의 고민을 들어주는 토스다운 참여 경험도 좋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그에 맞는 토스 팀의 대답을 보여줍니다. 더 깊은 이야기는 다음 주에 들을 수 있겠네요.
📕 에디터 노트
회사의 성장과 좋은 디자인 사이에서 도전적인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우리 디자이너가 어디 하소연할 곳이 참 적은데, 이번 기회에 멋지게 문제를 해결한 동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처럼 앞으로도 디자인에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꼭 참여해서 멋진 행보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