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대관식 문양: 영국을 담은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버킹엄 궁전은 영국 4개국의 국화로 구성된 왕관을 표현한 찰스 3세의 대관식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장미, 스코틀랜드의 엉겅퀴, 웨일즈의 수선화, 북아일랜드의 토끼풀을 담았습니다. 이 4개의 자연물이 합쳐져 세인트 에드워드 왕관을 묘사합니다. 17세기에 찰스 2세를 위해 제작된 왕관으로 5월 6일 새 국왕에게 씌워질 예정입니다. 5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과 전국 행사의 배너, 깃발, 상품 전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엠블렘은 봄의 행복한 낙관주의를 말하며 영국의 새로운 캐롤리언 시대의 시작을 축하한다.” 고 말했습니다.

애플의 디자이너였던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스튜디오 LoveFrom이 제작했습니다. 유니언잭 색을 사용했고 간결한 세리프 서체로 영어와 웨일스어를 만들었습니다. 찰스 왕세자와는 2021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Terra Carta Seal을 함께 만들기도했습니다.

©royal.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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