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의 메시지를 원하는 목소리로 전달해야하는 에이전시 입장에서 자신들의 색을 고정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콘텐츠가 플랫폼에 담기는 뉘앙스의 브랜드도 달갑지 않을거에요. 그런 관점에서 말그대로 뭐든지 다 표현할 수 있다는 인상이 잘 담긴 것 같아요. 감각적으로 풍성한 인상을 더해주는 타이그래피 기법을 과감하게 적용했어요.
B와 M은 세리프,높이 자폭까지 다양하게 변형되고 가운데 O는 형태가 비슷하지만 문자와 다른 특성을 가진 요소들을 다양하게 사용했어요. 배경의 색과 이미지는 당연히 더 다양하게 쓰이구요.
브라질의 아트 디렉터 John dias가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