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평행 세계의 미래: 나이키 캠페인

Boomranng Studio와 Nike가 매력적인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개인화 서비스를 20개의 일러스트레이션로 표현했습니다. Boomranng 스튜디오 창업가들의 고향인 뭄바이의 소리, 시각,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전통과 현대 사이의 달콤한 중간 지점을 표현했습니다. 뭄바이의 현재를 묘사하지 않고 평행 세계의 뭄바이를 묘사했습니다.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로 전통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낙관적인 미래 모습이 맥시멀리즘 스타일로 강렬하게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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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줄이고 전문가를 더하세요.:워싱턴 포스트의 건강 섹션 Well+Being 캠페인

‘소음을 줄이고 전문가를 더하세요. Subtract the noise, Add the experts.’

워싱턴 포스트가 새로 연 건강 섹션 Well+Being을 홍보하기 위한 뉴욕의 Koto와 함께 ‘소음 제거 Subtract the noise’ 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타임스퀘어의 5개 디지털 광고판을 메시지 버블로 가득 채웠습니다.

“비타민 D는 얼마나 필요한가?” “나는 왜 배고픈가?” “일과 삶의 균형이 현실적인가?’ “스트레스가 내 뇌를 손상시킬 수 있는가?” 같이 구글이나 네이버에 물어볼 법한 질문이 하나씩 화면을 채웁니다. 질문 풍선으로 화면이 가득 찹니다. 그리고 마치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라는 듯 깨끗한 하늘을 배경으로 워싱턴 포스트의 로고가 등장합니다.

슬로건에 함축되었듯이 근거 없는 정보를 벗어나 저널리스트, 의료 전문가가 작성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를 읽으라는 Why가 크리에이티브하게 담긴 캠페인인입니다. 정서적인 안정, 영양가 있는 식사, 마음 챙김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Koto는 풍부한 내러티브가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튜디오입니다. 베를린, 런던, LA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60여명의 디자이너와 작가들이 협업하는 회사입니다. 디스코드, 우버이츠, fiverr 등과 함께 멋진 브랜드 디자인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맨체스터 기반 애니메이터이자 모션 디자이너인 James Huson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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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필수 앱인 굿노트가 wearemotto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굿노트는 사람들이 배우고 쓰고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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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것은 혼자 만들 수 없다 : 피그마 브랜드 캠페인

피그마가 200억 달러에 어도비에 인수된 후 콜린스와 함께 ‘Nothing Great is made alone’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협업으로 성장한 회사에 걸맞는 메시지로 도전적인 디자인 정신과 연결됩니다. 최초의 웹 기반 디자인 툴로 시작해 사람들이 협업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고독한 천재의 상징인 모나리자를 해체하는 방식으로 팀워크의 장점을 강조합니다. 위대한 것은 혼자 만들 수 없다는 점과 비디자이너가 어떻게 훌륭한 디자인 아이디어에 기여할 수 있는지 밝히며 최고의 아이디어는 팀워크의 창의적 힘에서 나온다 했습니다.

Figma는 다양한 팀이 초기 아이디어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협업해야 할 때 디자이너만 사용하기 때문에 회사가 많은 창의성을 테이블에 남겨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분명히 디자인 커뮤니티는 Figma를 사랑했기 때문에 개발자, 작가, 프로듀서 및 관리자가 Figma가 모두 함께 작업하고 더 나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그들을 계속 사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협업을 ‘기능’으로 보는 것보다 더 큽니다. ‘Nothing Great is Made Alone’은 창의성과 협업에 대한 POV입니다.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함께 창작할 때 훌륭한 아이디어가 항상 발생했으며 항상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콜린스 VP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톰 엘리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피그마의 협업과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를 강렬하게 표현한 브랜드 캠페인입니다. 매일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이 그래픽 결과물에도 잘 드러납니다. 모션을 이용해 그래픽 모티브에 설득력을 더한 것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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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리브랜딩: 이제 ‘니 맘’ 이 뭔지 발견하세요.

지그재그가 리브랜딩울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워드마크가 키가 큰 서체로 바뀌었습니다. 주색은 쿨톤 핑크로 바뀌었고 캐치 프레이즈도 ‘3500만 여성이 선택한’에서 ‘브랜드 패션 라이프’로 바뀌었습니다. 뷰티, 라이프 탭이 추가되었고 나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탭도 추가되었습니다. 개인화 추천을 넘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니 맘대로 사세요’로 강렬한 기억을 남겼던 지그재그는 앞으로 어디로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시장에 디자인으로 인상 깊은 임팩트를 남겼기 때문에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맞게 여러 브랜드 요소를 다듬었습니다. 대담하고 볼드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에디토리얼한 인상을 전달하는 디자인 표현이 멋집니다. 흑백 군단이 즐비한 패션 영역에 브랜드 에센스로 다름이 전잘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회사가 카테고리의 확장을 넘어 취향, 영감을 키워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함 키워드 안에서 지그재그는 어떤 전략으로 좋은 위치를 점령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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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 줄일 수 있는건 다 줄여볼게요.

스프라이트가 리브랜딩됩니다. 새로운 글로벌 여름 프로모션 캠페인 ‘Heat Happens’의 일환으로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사내 디자인팀과 Turner DUckworth가 협업했습니다.

서체 자체를 주인공으로 삼아 패키지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시선의 흐름에 맞게 역동적으로 다듬어진 서체가 인상적입니다. r-i-t로 이어지는 라인은 마치 스케이드 보드를 타는 느낌을 줍니다. 여러 개의 기둥이 있는 서체에 S, p, e 가 날아가는 듯한 속도감을 전합니다.

녹색을 강조하면서 노란색을 유지했고, 기존의 별 모양은 다른 곳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트렌드에 맞게 색 사용을 자제하면서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무언가를 ‘뺀다’라는 느낌을 전한 것 같습니다. 레몬 라임의 노란색이 너무 적어져서 맛을 연상하기 힘들어진 것은 아쉽네요. 2023부터 브랜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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