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브랜드 시스템: 간결한 브랜드 확장의 정석

우버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jkr과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 아키텍쳐를 설계했습니다. 우버는 ‘배달’을 넘어 ‘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각 정체성이 필요했습니다. jkr은 Wolff Olins와 2018년 디자인한 흑백 로고에 음식 배달, 화물 운송까지 AI로 확장하려는 우버의 모빌리티 브랜드를 더했습니다. jk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Tosh Hall는 “로고를 변경할 […]

웡카: 유쾌하면서 기묘한 분위기를 담은 그래픽

영화 ‘웡카’의 아름다운 서체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디자인 에이전시 펜타그램이 자세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공유했습니다. 펜타그램은 ‘웡카’를 위한 워드마크와 전용 서체를 만들었습니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주요 조연인 윌리 웡카의 과거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전설적인 아동 판타지 뮤지컬 영화였던 1971년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을 리메이크한 팀 버튼과 조니 뎁의 2005년 영화와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로 […]

The HANCOM: 한글과 컴퓨터가 만든 오피스 플랫폼

한컴이 디자인 스튜디오 SCHEME과 협업해 The HANCO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습니다. 한컴은 HWP를 개발해 한글 문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국내 전자문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한컴은 B2B에서 B2C로 나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변하기 위해 The HANCOM을 출시했습니다. 한글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ㅎ’을 그래픽 모티브이자 심볼로 활용했습니다. 미래적인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3D로 심볼을 표현하거나 레이아웃의 구성요소로 […]

허먼 밀러 리브랜딩: 다시 기본으로

허먼 밀러가 브루클린 디자인 에이전시 Order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허먼 밀러 100주년 이후 1년만의 변화입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Kelsey Keith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브랜드의 진화와 휴대폰 화면에서 물리적 공간, 그리고 전 세계 어디든 유연하게 움직이는 완전한 디자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에릭 슈피커만이 디자인한 FF Meta에서 Klim Type Foundry의 Söhne로 바뀌었습니다. Akzidenz-Grotesk 와 Helvetica가 만나 1960년대의 […]

월간 디자인 리브랜딩: 글로벌 온라인 매체로의 도약

2024년을 맞이해 월간 디자인이 리브랜딩했습니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등 월간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한 일상의실천과 협업했습니다. 인상적인 워드마크는 일민 미술관, GQ, 피플펀드의 서체를 만든 서체 디자인 스튜디오 양장점의 디자이너 양희재과 협업했습니다. 글로벌 매체로 도약을 염두에 두어 기존의 한글 워드마크에서 ‘디자인’에서 ‘design’으로 바꾸었습니다. 전통적인 모더니즘 서체를 바탕으로 미래적인 인상을 g와 n으로 표현했습니다. 디자인을 소개하는 것을 […]

미키 마우스 저작권 만료: 무료가 된 미키와 미니

2024년 1월 1일, 이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거의 100년만에 미키 마우스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 저작물이 되었습니다. 공개 저작물(Public domain)은 저작권이 소멸했거나 저작권자가 저작권을 포기한 작품을 의미하며 누구든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다만 모든 미키 마우스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928년 제작된 ‘증기선 […]

토스트: 토스가 만든 AI 그래픽 툴

토스가 자사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를 활용한 그래픽 생성 툴 토스트(Tosst)를 공개했습니다. 아름답고 기능적인 3D 이미지로 유명한 토스가 자사의 톤앤매너에 맞는 일러스트레이션을 AI가 그려주는 툴을 만들었습니다. 토스 그래픽 디자이너는 플랫한 일러스트레이션부터 3D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수없이 많은 이미지를 만듭니다. 협업하는 팀원은 100명이 넘는데 그래픽을 만드는 디자이너는 5명 뿐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다보면 직면하는 상황 중 하나죠. 이미지가 […]

콜 오브 듀티 리브랜딩: 몰입을 돕는 게임 브랜딩 전략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가 디자인 스튜디오 Koto와 협업해 리브랜딩했습니다. 콜 오브 듀티는 2003년 첫 게임을 출시한 이후 PC 건슈팅 게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프랜차이즈입니다. 액티비전은 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와 같은 게임 타이틀이 계속 성공하며 전 세계 4억 2,500만 개 이상의 타이틀을 판매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었습니다. […]

한국 축산 데이터 리브랜딩: 기술로 바꾸는 행복한 농장

한국 축산 데이터가 리브랜딩했습니다. 한국 축산 데이터는 가축의 건강을 관리해 건강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AI를 이용해 농장을 관리하고 CCTV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축종별 사육 특성을 토대로 모니터링하고 건강 이상을 포착합니다. 농장을 관리하는 서비스인 ‘팜스 플랜’과 건강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팜스 플랜 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인상을 전달하기 […]

어도비 스펙트럼 2: 어도비가 생각하는 디자인 시스템의 미래

어도비가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 ‘스펙트럼 2 (Spectrum 2)’를 출시했습니다. 스펙트럼은 어도비가 제공하는 100개 이상의 앱, 웹 경험의 토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스펙트럼은 10여년 전 어도비가 공개한 디자인 시스템입니다. 2013년 당시에는 아직 머티리얼 디자인이 등장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직 현실 세계의 경험을 모사해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에 집중하던 시절입니다. 서비스만의 일관된 표준이 적용된 서비스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도비 디자인 […]

트리바고 리브랜딩: 호텔? 행크가 알려줄게요!

트리바고가 리브랜딩했습니다. 유로스타, 에어비앤비의 리브랜딩을 맡았던 글로벌 에이전시 Design Studio와 협업했습니다. 트리바고는 호텔, 호스텔 등 여러 숙소의 가격 비교하는 독일의 메타서치엔진입니다. 250개 이상의 호텔 예약 사이트를 바탕으로 전 세계 250만개 이상의 호텔 요금을 비교합니다. 숙소 예약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의 기억 속에 각인되기 위해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설계했습니다. ‘Search savvy. Feel super.’ 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

코스맥스 CosMc’s : 던킨 도넛과 스타벅스에 도전하는 맥도날드의 80년대 외계인

맥도날드가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브랜드 코스맥스 (CosMac’s) 체인을 열었습니다. 코스맥스은 맥도날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오후 시간대에 먹기 좋은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전용 매장입니다. 고객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버거’를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인상의 세컨드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스타벅스와 던킨에 대한 도전이라 해석합니다. 맥도날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한 맥카페와 다르게 코스맥스는 복고풍의 워드마크와 색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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