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읽는 동안에

저자인 네덜란드 디자이너 헤라르트 윙어르는 도로 표지판을 위한 글꼴 ANWB를 만들고, 평생을 글꼴 디자인에 바친 인물입니다. 그의 책 『당신이 읽는 동안』에서는 글꼴 디자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통찰을 엿볼 수 있습니다. 책은 글꼴 디자인이 겪어온 굵직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주며, 세리프와 산세리프 중 어떤 글꼴이 더 읽기 쉬운지, 표준화된 글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혹은 개성을 […]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도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창업가가 아니더라도 스타트업에서 일을 한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스타트업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유지되며 어떻게 성공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마치 내 마음을 훔쳐본 것처럼 단계별로 어떤 착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묘사해서 놀라웠습니다. 스타트업과 연관된 수많은 책이 있지만 한국의 맥락에서 바라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저자 권도균 대표는 벤쳐 성공 신화의 […]

세상을 바꾼 비즈니스 모델 70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훑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사업의 형태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제약을 두고 설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책은 기술 혁신으로 전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 외에 사업 구조를 이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메디치 가문이 물질로 만든 돈을 직접 운송하지 않고 지역별로 돈이 교환되게 만든 구조부터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공개하고 더 많이 사용하고 싶을 때 […]

HCI 3.0: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HCI Lab에서 지은 책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벗어나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해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김진우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연세대학교 HCI Lab 주임교수로 UCLA MBA, 컨설팅 회사 KPMG, 카네기멜론대학교 HCI 박사 경험을 했습니다. 1994년부터 연세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 HCI 학회 학회장을 맡았습니다. 개념 모델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디지털 […]

아타이브

‘아타이브’는 한동대학교 디자인 학부생이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기 위해 만든 소모임 ‘아래아’의 프로젝트입니다. 서체/레터링 서적부터 한동대학교 도서관 내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관련된 서적을 수집하고 평가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DB에는 메타 정보 외에도 한줄 소개, 난이도로 책을 소개해 책의 성격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글꼴을 살펴 보는 책, 글자체를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 실제로 글자체를 만들어 보는 책 등 한글과 연관된 […]

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The Madman’s Library

영국의 작가, 다큐멘터리 작가인 에드워드 브룩-히칭이 쓴 ‘괴상한 책’에 관한 책입니다. 피로 쓴 책, 사람 가죽으로 만든 책, 비속어만 모은 책, 입을 수 있는 책, 너무 작은 책, 너무 큰 책 등 이상한 책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괴상한 책처럼 보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보편적이기 때문에 볼 수 없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자극적인 소재를 나열하는 […]

K-로고 연대기: 20세기 대한민국의 초상

해방 직후 194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한국의 로고를 집대성한 책입니다. 대한민국 1호 브랜드 아이덴티티 회사 ‘CDR’와 월간 디자인의 임프린트 브랜드 ‘스튜디오 마감’이 협업했습니다. ‘K-로고 연대기: 1945-1979년’, ‘K-로고 연대기: 1980-1999년’ 2권의 책으로 구성됩니다. 각종 사료와 일간지의 단신 기사까지 뒤져 3,000여 종의 로고를 모았으며 흥미로운 이야기와 글도 담은 책입니다. 텀블벅에서 8월 7일 펀딩을 시작했으며 10월 7일 발송 예정입니다. […]

뉴욕 니코 가이드 북

뉴욕을 주제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진 작가 뉴욕 니코가 뉴욕 가이드 북을 출판했습니다. 음식, 쇼핑 등 동시대 뉴욕에서 놓쳐서는 안 될 장소 100곳을 담았습니다. 브롱스의 마지막 코셔 델리를 운영하는 유발, 페리에서 스리랑카 음식을 제공하는 쥴리아,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이발사들이 모인 빅 마이크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더 보기 및 출처

나의 경험, 나의 시도

현대적인 한글꼴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최정호 선생님의 책입니다. 동아일보의 서체를 시작으로 일본 모리사와와 샤켄을 위한 한글 원도 제작에 참여하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고딕체(돋움체)와 명조체(바탕체)가 탄생했습니다. 책은 안상수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디자인 잡지 <꾸밈>에 연재한 여섯 편의 글을 엮어 책으로 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기초를 다지시는 모습에 감히 지난 날 제가 겪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큰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음악, 그림 처럼 예술적인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저자 릭 루빈은 미국 대중음악 역사에 크게 기여한 프로듀서입니다. 조니 캐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슬레이어 등 유명한 록 게열부터 제이지, 아델, 비스티 보이즈 등 수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경영학과 교수님의 입문 강의 같은 책 How를 어떤 식으로 바라보고 임팩트로 연결해야하는지 가늠하기 위한 개념서입니다. 특히 1장에서 정리한 ‘전략’에 관한 개념이 좋습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얻을 ‘결과’와 도달하기 위한 행동을 엮는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장 이후부터는 정부, 유명한 회사의 사례를 해석하고 설명하는 위주라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

하루 5분 UX

초보자를 위한 UX 훑어보기 책 매일 5분씩 읽어 UX를 배우는 책입니다.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연필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UX를 소개합니다. 100개의 레슨을 14개의 장으로 나눠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기초적인 UX 기반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구성하는 법과 콘텐츠, 데이터를 다루는 법까지 가볍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식을 설명하는 문단, 규칙을 명령하는 문단 등 결론이 쉽게 맺어진 1~3문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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