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디오 브랜드 KISS의 리브랜딩입니다. NOT Wieden+Kennedy London이 새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습니다.
KISS는 1985년 런던에서 해적 라디오로 시작했습니다. 1990년 합법 방송국이 됐고, 이후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라디오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KISS의 출발점이었던 해적 라디오 문화를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 맞게 다시 정리한 작업입니다.
새 포지셔닝은 ‘Mischief Amplified’입니다. KISS는 기존의 블록형 로고에서 벗어나 더 유연한 시각 언어를 적용했습니다. 핵심 그래픽은 ‘x’입니다. 문자 메시지에서 키스나 사인오프로 쓰이는 x를 브랜드 기호로 삼았습니다.
새 로고는 입술을 오므린 듯한 형태와 뒤틀린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합니다. x는 로고, 모션, 앱 아이콘, 소셜 콘텐츠, 옥외 광고 등 여러 접점에 적용됩니다. KISS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를 그래픽 시스템으로 확장한 방식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KISS 본채널뿐 아니라 KISSTORY, KISS DANCE, KISS XTRA 등 하위 브랜드에도 적용됩니다. 각 채널은 별도의 아이콘과 컬러를 갖지만, 전체 시스템은 x와 같은 시각 규칙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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