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메타가 4월 8일 새로운 대형언어모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가 선보인 첫 모델로 현재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됐고 앞으로 몇 주 안에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그리고 AI 안경까지 순차적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메타는 일부 파트너를 대상으로 API 비공개 프리뷰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타가 AI를 단순한 범용 챗봇이 아니라 자사 서비스 전반과 깊게 연결된 개인 비서로 키우려 한다는 점입니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를 자사 제품에 맞게 설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레드에서 사람들이 공유하는 추천 정보와 콘텐츠를 인용해 답변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넣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검색과 추천의 기반을 웹 전체보다 메타 생태계 안의 관계와 맥락으로 옮기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메타 AI 자체도 함께 바뀝니다. 사용자는 빠른 응답을 위한 Instant 모드와 깊은 추론을 위한 Thinking 모드를 오갈 수 있습니다. 여러 하위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려 하나는 일정안을 짜고 다른 하나는 여행지를 비교하고 또 다른 하나는 세부 활동을 찾는 식의 병렬 처리도 지원합니다. 메타는 이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나은 답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 기능도 전면에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어 음식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비교하거나 제품을 비춰 대안을 묻는 식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건강 분야도 강화했습니다. 메타는 의사 팀과 협력해 이미지와 차트가 포함된 건강 질문에도 더 자세한 답변을 하도록 모델을 다듬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롬프트만으로 웹사이트와 미니게임을 만드는 비주얼 코딩 기능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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