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PC가 들어간 HP 엘리트보드 G1a

HP가 키보드 안에 PC 본체를 통째로 넣은 신형 데스크톱 폼팩터 EliteBoard G1a를 공개했습니다. HP는 이 제품을 키보드에 내장된 풀 AI PC로 소개하며 CES 2026 혁신상 수상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EliteBoard G1a는 모니터가 포함된 올인원 PC가 아니라 키보드 자체가 컴퓨터 본체 역할을 하는 구조입니다. 사용자는 외부 디스플레이를 별도로 연결해 업무 환경을 구성하며 휴대성과 미니멀한 책상 구성을 동시에 노린 제품으로 해석됩니다. HP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핫데스킹 환경을 주요 사용 시나리오로 제시했습니다. 

핵심 사양은 AMD Ryzen AI 300 시리즈 기반입니다. 구성에 따라 기업용 프로세서 옵션을 제공하며 NPU 기준 최대 50 TOPS 수준의 AI 연산 성능을 내세웠습니다.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저장장치는 최대 2TB까지 선택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제품 설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모듈형 수리와 업그레이드입니다. 하판을 열면 RAM과 SSD와 배터리와 스피커와 팬과 무선 모듈 같은 핵심 부품 교체가 가능하며 키보드 상판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HP는 설명했습니다. 기업 IT 부서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휴대성도 강조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유무와 케이블 구성에 따라 무게가 약 1.49파운드에서 1.69파운드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두께는 약 17mm 수준으로 소개됐습니다. 배터리 모델은 약 3.5시간 사용을 주장하며 대기 상태에서는 더 길게 간다고 알려졌습니다. 

연결은 USB 기반으로 단순화됐습니다. USB4를 포함한 USB C 포트를 제공하며 외부 4K 디스플레이를 다중 연결로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화상회의와 음성 기반 AI 기능을 염두에 둔 구성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출시는 2026년 3월 전후로 예고됐지만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매체는 노트북보다 낮은 가격대가 될 수 있다는 현장 발언을 전했으며 시장에서는 미니 PC와 노트북과 올인원 PC 사이를 파고드는 새로운 기업용 데스크톱 옵션이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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