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포켓, 양말 닮은 30만 원 스트랩

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손잡고 새로운 액세서리 아이폰 포켓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을 옷처럼 착용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 제품은 3D 니트 구조로 제작된 파우치 형태의 액세서리입니다. 어떤 아이폰에도 맞는 단일 구조를 구현했고 작은 소지품을 함께 넣어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포켓은 아이팟 삭스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골지 텍스처로 만든 니트 소재는 잡아당기면 내부가 은은하게 드러나 화면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손에 들거나 가방에 묶거나 몸에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애플과 이세이 미야케 팀은 이 제품을 하나의 천 조각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개발했습니다.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는 단순한 파우치가 아니라 사용자와 아이폰 사이의 관계를 확장하는 착용 경험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디자인팀은 색상 조합을 모든 아이폰 모델과 조화되도록 구성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구성은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두 가지입니다. 짧은 스트랩 모델은 레몬 만다린 퍼플 핑크 피콕 사파이어 시나몬 블랙 등 여덟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긴 스트랩은 사파이어 시나몬 블랙 세 가지입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짧은 스트랩 149.95달러 긴 스트랩 229.95달러이며 한국 판매가는 각각 23만9천원 33만9천원입니다.

문제는 가격에 대한 논란입니다. 온라인에서는 30만원이 넘는 가격에 대한 비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양말처럼 생긴 파우치에 지나친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해외 이용자들은 스쿠터 소매치기가 좋아할 물건이라는 농담을 남기며 보안성 측면의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C)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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