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캡: 테슬라가 만든 기사 없는 자동 택시

테슬라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습니다. “We, Robot” 이벤트에서 프로토타입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최대 20명을 태울 수 있는 ‘로보밴’ 프로토타입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테슬라는 워너 브라더스 주차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이 차량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전반적인 외형은 사이버 트럭과 모델 3가 결합된 인상입니다. 커다란 금속 덩어리를 깍아 만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시야가 닿는 앞과 옆의 창만 있으며 위와 뒤에는 창이 없습니다. 나비 날개처럼 위로 열립니다. 내부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습니다. 충전 플러그 없이 무선으로 전기를 충전합니다.

탑승자가 이동하는 동안 엔터테인먼트만 즐기는데 최적화된 디자인입니다. 자신이 차량을 쓰지 않을 때는 차량을 공유해 우버처럼 돈을 벌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 테슬라는 직접적으로 우버, 볼트, 웨이보와 경쟁할 것으로 모입니다.

머스크는 인간이 운전하는 것보다 10~20배 안전할 것이이며 시내 버스 마일당 비용이 1달러인 반면 사이버캡은 20센트 정도로 저렴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내년 2025년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완전 자율 주행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사이버캡은 2026년 생산에 들어가 2027년에 출시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3만 달러로 추산합니다.

©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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