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함캠퍼스에서 오황택 이사장이 수집한 이함캠퍼스 컬렉션 중 하나인 19세기 조선 목가구 기획전이 열립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한 500년 역사의 생활 유물인 목조 가구 40점을 선보입니다. 상류층을 위한 탁자 해주반, 편지를 꽂아 두는 고비,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사용한 서안, 잡곡을 저장하는 깨뒤주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빈 상자’라는 뜻의 이함캠퍼스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미술관, 카페, 정원, 전시 공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디자인 가구를 전시하는 <사물의 시차>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선, 면, 결의 조우>는 2024년 7월 18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개최합니다.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6시 30분에 입장 마감합니다. 월요일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