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리브랜딩: 하라 켄야의 디자인

NHN이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지난 1일 새로운 CI를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탑티어 테크 기업 도약을 목표로 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 하라켄야와 협업했습니다.

2000년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하면서 설립된 NHN은 2013년 NHN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NHN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웹 보드게임 플랫폼으로 시작해 간편결제 페이코, 웹툰 서비스 코미코,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했습니다.

지난해 8월 공개한 슬로건 ‘Weaving New Play(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 정체성을 만들었습니다.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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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계와 같은 인상의 로고에서 물성을 표현하는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하이픈으로 표현한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계승해 ‘다방향의 연결로 새로운 내일을 만드는 방향성’을 표현했습니다.

접는 방향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종이접기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NHN에 있는 2개의 N을 세로로 긴 종이를 접어 표현했습니다. 중앙의 H도 같은 굵기의 긴 종이로 표현했습니다. 단순함과 명료함을 위해 색이 없는 무채색으로 표현했습니다.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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