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컨퍼런스 CONFIG 2024가 26일부터 27일까지 모스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화신답게 디자이너를 위한 멋진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모두의 관심을 모은 AI를 이용한 UI 디자인, 디지털 프로덕트 제작자의 다양한 작업 환경을 위한 새로운 피그마 인터페이스,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대체하는 피그마 슬라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텍스트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디자인 초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앱을 설명하면 여러 구성 요소를 포함한 초안을 바로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구글의 머티리얼 3처럼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해 UI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조직은 고유한 디자인 시스템으로 UI를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미지로 파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의 앞뒤 문맥을 이해하고 이름이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에 가까운 정보를 찾아줍니다.
반복되는 콘텐츠를 클릭 앤 드래그만으로 채워주고 레이어 이름 자동 통일, 번역, 텍스트 짧게/새로 쓰기, 이미지 배경 지우기, 이미지 생성하기 등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피그마를 사용하는 고객의 파일이나 고객 데이터로 교육하지 않았으며 공개된 무료 커뮤니티 파일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미세 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I 관련 기능은 2024년 베타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용 제한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출시할 때 가격에 관한 지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UI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각종 패널은 여백이 생겨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표현됩니다. 사용자가 캔버스에서 작업하는 맥락에 따라 불필요한 패널은 접을 수 있습니다. 캔버스에 있는 디자인 자체에 더 집중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창의 좌우 넓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으로 구분되었던 상단 툴바가 쪼개졌습니다. 피그마 전체 메뉴와 파일에 관한 정보는 왼쪽 탐색 패널에 포함됐습니다. 툴바는 레이어를 제어하기 위한 동작과 AI 기능, 데브 모드 전환이 표시됩니다. 계정 정보, 프로토타입, 공유과 관련된 정보는 우측 속성 패널에 표시됩니다. 자세한 수치를 슬라이드로 조절할 수 있는 것과 데브 모드는 키 컬러가 바뀌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적응을 위해 UI를 천천히 배포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사용자가 UI3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변환 기간 중 과거 UI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빨리 만들어 주길 바랐던 프레젠테이션 도구 피그마 슬라이드를 공개했습니다. 구글 슬라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강력합니다.
손쉽게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고 AI로 문구를 톤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피그마에서 만든 대화형 프로토타입을 슬라이드에 직접 삽입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어지네요.
수요일부터 오픈 베타로 출시됩니다. 베타 기간 동안 무료이지만 2025년 공식 출시 후 사용자 당 3달러~5달러부터 무료 및 유료 요금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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