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컬트가 Robot Food와 함께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클린컬트는 2016년 메사추세츠에 기반을 둔 친환경 스타트업입니다. FSC 인증을 받은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종이를 썼고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없는 친환경 가정용 청소 리필 제품 브랜드입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이름을 알리고 소비자 직접 판매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옷을 갈아입어야 할 타이밍이 된 것이죠.
워드마크는 매끈한 레터링과 별 모양을 합쳐 부드러운 터치로 깨끗하게 반짝이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다양한 장난스러운 표현과 합쳐져 과하게 엄숙하지 않은 장난기 가득한 느낌도 전합니다. 리필 가능함을 강조하는 아이콘을 만들어 패키지에서 강조했습니다. 제품명에는 Nazare 서체, 본문에는 Brandon 서체를 사용했습니다.
클린 컬트는 정체성은 ‘Cult of Clean’입니다. 기능적으로 눈에 띄게 하는 것, 깨끗함에 대한 어떤 ‘컬트’를 표현할 것이라는 미션을 멋지게 수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친환경은 지루하다는 인상을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는데 이번 리브랜딩은 성공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