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이 새로운 시각적 아이덴티티, 브랜드 전략 및 스토리를 콜린스와 함께 재정립했습니다. 디자인 디렉터 점프 지라카위쿨(Jump Jirakaweekul)은 주요한 시각 요소가 시간을 초월하길 바랐습니다. 1950~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인쇄 황금 시대 인쇄기 요소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대담한 초월주의적인 느낌을 전합니다. 1970년대 초 공상과학 소설 및 책 커버와 삽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세상의 소식을 받습니다. 그 안에서도 강력한 미디어들은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 CNET의 리브랜딩은 시각적인 풍부함에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납작하고 화려한 세리프 서체가 유행하는 가운데 정사각형의 단단한 느낌의 워드마크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세리프가 없는 밋밋한 산세리프나 너무 전통적이라 지루할 수 있는 세리프가 아닌 자신만의 워드마크 형태를 제시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덧없는 이념을 대표하거나 무의미한 클릭 유도를 넘어 매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실용적인 도구로의 방향성이 풍성하게 전달되는 멋진 브랜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