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챗GPT 구독 서비스와 맞물리는 하드웨어 생태계를 준비 중이라는 유출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2026년 1월 16일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코드명 ‘스위트피 Sweetpea’ 로 불리는 오디오 웨어러블이 개발 중이며 애플 에어팟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주장입니다. 
스위트피는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버드와 달리 귀 안이 아니라 귀 뒤에 걸치는 형태로 전해졌습니다. 본체의 상당 부분이 귀 뒤로 이동하면서 배터리와 프로세서를 더 큰 공간에 배치할 수 있고 항상 켜진 AI 보조 기능에 유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유출 이미지에는 초음파 송신기와 신호 수집 센서로 추정되는 요소가 언급됐습니다. 단순 오디오 재생 기기보다 주변 환경을 감지하거나 사용 맥락을 파악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9월 전후라는 전망이 거론됐습니다. 첫 해 출하 목표가 4천만 대에서 5천만 대에 이른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지만 오픈AI의 첫 웨어러블이라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확장 신호는 데이터센터 영역에서도 포착됩니다. 공급망 보도를 인용한 분석에 따르면 오픈AI는 브로드컴과 함께 코드명 타이탄 Titan 인 AI ASIC을 추진 중이며 TSMC 3나노 공정을 활용해 2026년 말 공개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과 협상력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는 해석이 뒤따릅니다. 
소비자 기기로는 스크린이 없는 포켓형 기기 코드명 검드롭 Gumdrop 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또는 2027년으로 거론되며 센서와 음성 기반 인터랙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연산과 기기 내 처리를 병행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됐습니다. 
한편 오픈AI의 하드웨어 구상은 조니 아이브와의 협업 맥락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습니다. 오픈AI가 아이브가 참여한 디바이스 스타트업 io 인수를 추진했다는 보도 이후 물리적 AI 제품군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이번 내용은 공식 발표가 아닌 유출과 추정에 기반합니다. 제품 형태와 칩 사양과 생산 계획은 변동될 수 있으며 오픈AI가 어떤 방식으로 챗GPT 구독과 하드웨어를 결합할지는 향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