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만든 착시 LP 레코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이번 시즌, 과감한 음악적 해석과 시각적 실험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레이브 클래식 ‘Sweet Harmony’가 있습니다. 원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버전은 DJ Eamon Harkin(@eamonliquid)과 레이블 XL Recordings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곡은 버버리 캠페인의 ‘Festival Anthem’으로, 낭만과 반항이 공존했던 레이브 문화의 감성을 새롭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티스트 드루 테츠(Drew Tetz)가 제작한 조이트로프 애니메이션(Zoetrope Animation)입니다. 이 기법은 LP 레코드판 위에 인쇄된 일련의 이미지들이 턴테이블에서 회전하며, 특정 조명 아래에서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하는 아날로그 착시 애니메이션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빛과 회전이 만들어내는 패턴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시선을 강하게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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