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의 테슬라 모델 Y

테슬라가 모델 Y의 ‘주니퍼’ 리프레시 모델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더 조용한 실내, 향상된 효율성, 개선된 성능, 앰비언트 라이팅, 후석 스크린 등 새로운 모델 3에 적용된 개선사항을 대부분 반영했습니다. 롱레인지 AWD 모델은 CLTC 기준 719km(446마일)의 주행거리를 기록했으며, 0-100km/h 가속은 4.3초로 단축됐습니다.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라이트바를 채택했으며 전면 범퍼에 새로운 카메라가 추가되었습니다. 중국 시장 기준 가격은 26만3500위안(약 4630만원)부터 시작하며, 3월부터 첫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형 모델Y는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전면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었으며 분리형 헤드램프가 새롭게 배치되었습니다. 후면부는 양쪽 범퍼를 연결하는 테일라이트로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외장 색상은 글래시어 블루, 울트라 레드, 퀵실버 3종이며 실내는 올 블랙과 블랙앤화이트 중 선택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15.4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칼럼식 기어가 사라지고 화면 터치를 통해 기어 변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열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하며 완전히 접으면 2130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됩니다. 옵션으로 향상된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신형 모델Y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량이 수입될 예정이며 국내 인도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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