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애플 스토어가 열립니다. 저번 주에 외벽 바리케이드를 공개했는데요. 명동은 조선 당대 학식이 높은 학자들의 거주지로 유명했으며 명례방(밝은 마을)이라 불렸다 소개했어요. 애플은 명동의 역사를 담기 위해 책가도 컨셉으로 바리케이드를 디자인했어요. 전통적인 배색에 채도를 높여 신선한 색감을 전하고 얇은 선으로 만화적인 느낌을 더해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게 구성했어요. 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는 사람들과 공간의 역사 메타포가 결합되어 세련된 오래됨이 느껴져요.
https://www.apple.com/kr/retail/myeongdong/
Source: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