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프로덕트의 디자인 프로세스

프로덕트를 만드는 방법은 빠르게 고도화됐습니다. 학습 자료에 접근하기 매우 쉬워졌고, 고객 중심 문제 정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 다양한 개발 방법론 역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보다 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좋은 사용자 경험”만으로는 프로덕트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프로덕트에 요구되는 기대치와, 이를 만드는 과정 역시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압축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회사에 적용되는 완벽한 프로세스는 없습니다.
그러나 프로덕트를 만들 때 단계별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들은 비슷합니다. 앞서 성장한 회사들은 이미 이 문제들을 먼저 겪고, 검증된 방식으로 풀어왔습니다.

문제는 방법론을 ‘아는 것’과 ‘잘 쓰는 것’ 사이의 간극입니다.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기계적으로 실행하다 보면 오히려 시간과 리소스만 낭비되기 쉽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한 시각적 결과물이 나오지만, 정작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명확한 가치를 주는 프로덕트 프로세스는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과정을 명확히 이해해야 불필요한 단계를 지우고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고객 중심의 기획부터 논리적인 시각 구현까지 연결되는 프로덕트 디자인 과정의 정석을 살펴봅니다.

들으시면 좋을 분

  • 구체적인 프로덕트 디자인 과정이 궁금한 분
  •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실제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궁금한 분
  • 각 단계별로 뭘 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

강사

박종민

스타트업의 처음부터 끝까지모든 단계에서 성과를 만든 디자인 리더
스타트업 첫 디자이너부터 200명 규모 디자인 디렉팅까지 단계별로 디자인 임팩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디자인으로 세상을 풍성하고 밀도 높게 경험할 수 있게 돕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 언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 스타트업은 블루투스를 활용한 위치 측위 기술로 미아를 방지하는 IoT 기반 스타트업 리니어블을 공동 창업하며 시작했습니다. 이후 특별한 날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전하는 서비스인 우리의 식탁에서 프로덕트, 브랜드를 디자인했습니다. 이후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합류해 마이리얼트립 디자인 팀장으로 일했고 강남언니를 서비스하는 힐링페이퍼에서 헤드 오브 디자인으로 일하였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미디어 ‘디자인 나침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디자인 나침반 대표
  • 전)강남언니 헤드 오브 디자인
  • 전)마이리얼트립 디자인 팀장
  • 전)우리의식탁 UI/UX 디자이너
  • 전)리니어블 UX 디자이너

목차

  • 소개
    • 프로젝트의 시작 – 1 Pager 
    • 기능을 만드는 단 하나의 문서 – PRD
    • 최대 다수를 위한 최소 단계 – UX 디자인
    • 마찰 없는 사용법 – UI 디자인
    • 데이터로 배우기  – 결과 분석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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