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새로운 툴이 매일 쏟아져 나옵니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방식도, 우리가 만들어내는 프로덕트 자체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시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해 왔고, 그 과정에서 ‘사용자에 대한 이해’는 점점 더 중요해졌습니다. 뛰어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려면 오랜 시간 증명된 아이디어에서 배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떤 파도가 오더라도 나와 한 몸인 서핑 보드 하나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겠죠. 그래서 프로덕트 디자인의 정수가 담긴 책을 함께 읽는 북클럽을 준비했습니다. 책을 통해 변치 않는 개념을 포착하고, 각자가 직면한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도널드 노먼 저 | 박창호 역 | 학지사 | 2016
사람이 제품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하며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를 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한 UX 디자인의 고전입니다. 좋은 디자인은 아름다움보다 ‘사용 가능성’에 기반한다는 핵심을 강조하며, 일상의 사물부터 디지털 인터페이스까지 디자인 원칙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스티브 크룩 저 | 이미령 역 | 인사이트 | 2014
사용자는 깊게 분석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한다는 단순한 진실을 파고듭니다. 웹과 앱에서 ‘생각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법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직관적 UI, 간결한 네비게이션, 마찰 최소화를 위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인지과학과 행동심리학 기반으로 사람들이 왜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를 100가지 패턴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시각, 기억, 감정, 선택, 동기 같은 요소가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UX 개선과 설득, 반복 사용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르티엄 다신스키 저 | 김정혜 역 | 길벗 | 2023
성공적인 프로덕트는 미적 완성도가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습니다. 사용자의 실제 Pain Point를 발견하고 가설을 검증하며 MVP 설계, 실험, 반복 학습까지 프로덕트 디자인 전체 과정을 사례와 실천 가이드 중심으로 안내하는 실무형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