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he Sansoo: 내가 그린 산수화로 만드는 국악

<play the 산수>는 오색빛닮, Jellypri, 이정연이 함께 만든 온라인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산수화를 만드는 서비스로 미술과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아름다운 동양화 그림을 만들고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테마를 고르고 다양한 요소를 배치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닉네임, 산수화 제목, 한줄 설명을 쓰고 저장하면 갤러리에 내 작품이 기록됩니다. 시각 경험이 청각 경험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느낄 수 있는 멋진 웹입니다.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성질과 청각적으로 만족스러운 성질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오색빛닮은 서울대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한 작가 3명이 모여 만든 한국화 콘텐츠 메이커로 다양한 디자인 굿즈와 그림을 판매하며 조선의 지도, 조선의 궁궐 시리즈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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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케어: 번개 장터의 케어 서비스

최근 번개장터에서 ‘번개케어’를 공개했습니다. 중고 거래를 할 때 신경 써야 하는 정품 여부, 기능 동작 여부, 청결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명품, 스니커즈를 거래할 때는 번개장터 정품 검수 센터 내 전문 검수팀이 인증합니다. 박스, 태그, 보증서가 없는 중고 물품도 가능하며 가품일 경우 300%를 보상합니다.

전자기기와 같이 사용하기 전에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17개 항목의 기능도 검수하며 무상으로 90일까지 보상합니다. 첫 이용은 100% 무료에 클리닝 옵션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의류에 붙는 스티커 메타포가 바로 떠오르네요. 의미를 전달할 때 이런저런 시각 요소를 추가해 설명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요소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핵심 심볼은 차가우면서 은은한 그라데이션으로 번개장터 브랜드 컬러와 보색 대비를 이룹니다. 주로 사용한 녹색 크롬 시각 요소는 번개 장터 혹은 이벤트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하는지 모를 수 없게 인지가 잘 됩니다. 홈 배너, 팝업, 카테고리, 토스트,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전달합니다. 페이지 제목과 상품에 사용했을 때 이질감 없으면서 시선을 끄는 표현이 매력적입니다.

상세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혜택을 나눠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네요. 페이지 종류가 많아서 봐야할 내용이 많은 것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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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싱: 애플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나 노래방

애플이 가사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애플 뮤직 싱을 선보였습니다. 혼자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듀엣을 부르고 코러스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에서 아티스트의 볼륨을 조절해 내 목소리가 묻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1억곡 이상 노래가 포함됐습니다.

애플은 사용자가 애플 뮤직에서 가사 보기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자연스럽게 ‘따라부른다’는 경험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하고 있던 사용자의 행동을 더 강화해주는 UX입니다. 기존 음악 서비스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고음으로 올라갈 때는 글씨가 커지고 작아지는 섬세한 인터랙션이 역시 애플이다 싶습니다.아쉽게도 점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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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flow 2022 리뷰: 차세대 피그마를 꿈꾸는 그래픽 툴

웹플로우 Webflow가 2022년 리뷰를 공유했습니다. 웹플로우로 만들었습니다. 무려 300만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웹플로우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인터랙션의 웹사이트가 한가득입니다. 지난해 소개했던 웹사이트도 종종 보이네요. 바로 복사할 수 있는 테마를 제공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875명이 넘는 웹플로우 전문가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차세대 피그마+워드프레스를 노리는 모양새네요. 웹플로우와 프레이머 모두 분발하고 있군요. 과연 차세대 디자인 툴이 또 등장할까요?

웹사이트 디자인 자체도 매력적입니다. 첫 화면의 형태가 변형된 검은색 2022 숫자가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낮은 채도의 무지개빛 그라데이션을 배경에 깔았습니다. 선으로 콘텐츠를 구분합니다. 보통은 단정하게 정리하는 콘텐츠를 비정형으로 이리저리 겹친 것이 매력적입니다. 중채도와 선이 아직은 대세로 보이네요. 사이키델릭한 디스플레이 서체와 단단한 본문의 대비가 강합니다. 목록 영역에서 마우스 호버했을 때 원래 제목을 보면서 대략적인 인상을 볼 수 있는 인터랙션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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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a AI Magic Avatar: 수백 수천의 AI가 그려주는 초상화

Lensa AI의 새로운 기능 매직 아바타 Magic Avatar가 엄청난 인기입니다. 미국 앱스토어 1위를 Lensa AI가 유지하고 있으며 기능 업데이트 후 첫 11 동안 무려 1,260만개가 설치됐습니다. Leansa AI는 이미지 편집 앱으로 2018년에 출시했으며 최근 오픈 소스 Stable Diffusion 모델을 이용해 매직 아바타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매직 아바타는 자신의 사진 10~20장을 업로드하면 디지털 아티스트가 만든 것 같은 초상화를 만들어줍니다. 7일 무료 평가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39.99달러가 결제됩니다. 나만의 매직 아바타를 만들기 위해 인앱 결제도 할 수 있습니다.

선풍적인 인기의 이면에 위험성에 대한 비판도 제기됩니다. 원작자의 동의 없이 이미지를 사용해 모델을 학습시킨 것과 NSFW(Not Safe for Work)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현재 AI 이미지 제작 도구는 타인의 저작권에 대한 애매한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Stable Diffusion 모델은 아티스트가 오랜 시간을 들여 계발한 지식 자산을 손 쉽게 복사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노하우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결과물을 훔치지 않고 만드는 법을 훔치는 것이겠죠.

개인 정보에 대한 관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도 스팸이 늘어나는 수준이었지만 개인 정보를 획득하기 쉽고 재생산하기도 쉬워지면서 지금보다 더 위험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내 사진과 영상으로 도대체 무엇을 만들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윤리적 문제로 기술 성장이 멈추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술로 어떻게 우리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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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ance: 2022년 최고의 비주얼 트렌드

지난 12월 6일 비헨스 Behance에서 2022년 최고의 비주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비헨스 Behance에서는 3천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년 매력적인 시각 경험 트렌드를 고유했습니다. 올해는 녹색의 향연, 블록형 타이포그래피, 레이어드, 모노크롬을 트렌드로 꼽았습니다. 주제별로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비헨스의 무드보드도 제공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녹색의 향연

©Behance

블록 타입

©Behance

레이어드

©Behance

모노크롬

©Be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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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타입 리브랜딩: 씨실과 날실

이도타입이 리브랜딩했습니다. 이도타입은 디지털 시대의 글자인 폰트를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아름답게 쓸 수 있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그룹입니다. 로고, 심볼, 워드마크, 홈페이지를 리브랜딩 했습니다.

이도타입은 “씨실과 날실이 엮어 한 벌의 옷을 짓듯, 이도타입은 점과 선을 겹쳐 쓰임새 좋으면서도 아름다운 폰트를 엮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겹침과 픽셀을 합쳐 표녀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개성적인 서체 아키 모노 Arki Mono도 독특합니다. 과감한 획과 세리프가 뻔하지 인상을 전합니다.

폰트 제작 뿐만 아니라 폰트 제작 클래스, 기록 플랫폼 Woolf도 운영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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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usic 2022 Recap

유튜브가 2022 Recap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유튜브 뮤직 앱 뿐만 아니라 기본 유튜브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인기 트렌드에서 다른 사용자보다 내가 먼저 발견한 아티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청취 습관에 맞춰 ‘Identity’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덜 알려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유튜브 뮤직에서는 다른 음원 서비스에서 찾기 어려운 리믹스와 라이브 공연 등 희귀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번 Recap에서 오직 유튜브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음악 중 장 사랑받은 음악을 공유합니다. 각 시즌의 인기 곡을 구글 포토에서 편집해 카드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2022 Recap’은 iOS 또는 Android의 YouTube 앱으로 이동하여 ‘2022 Recap’을 검색하여 Recap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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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usic 2022 Replay

애플 2022 Replay 경험을 출시 했습니다. 개인화된 하이라이트 릴로 여러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릴은 데스크탑과 모바일 모두에서 볼 수 있지만 모바일에 더 최적화되었습니다. Spotify Wrapped와 달리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청취 패턴이 진화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최고의 노래, 최고의 Shazam, 최고의 피트니스 노래, 가장 많이 읽은 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연말 차트도 공개했습니다. 비영어권 노래의 부상, 처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흥미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팬 중에 상위 100위 안에 드는지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Copyrigh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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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Wrapped 2022

스포티파이에서 Wrapped 2022를 출시했습니다. 아티스트와 팟캐스터를 위한 경험이 뛰어납니다. 단순히 한 해를 요약하는 것 이상으로 사람들가 가지고 놀 거리를 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스포티파이는 2017년부터 Wrapped를 이어 왔습니다. 작년 Wrapped에서는 청취 행동으로 두가지 기분을 보여주는 Audio Aura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올해의 경험은 listening personality입니다. 스포티파이가 만든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변환되는 4문자 조합을 도입합니다. 한국에서도 어마어마하게 유행한 MBTI 같은 느낌입니다.

내 청취 개성을 카드로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스냅챕이나 GIPHY, 로블록스,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티스트의 감사의 말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Wrapped는 스포티파이 모바일 앱에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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