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의 라이프 스타일 전시 @맹그로브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신설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각자의 애장품과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하는 전시 Knock. Knock이 열렸습니다.

소장품과 방을 꾸미는 방식으로 크리에이터의 취향이 진하게 드러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를 위한 전시가 아니라 마치 각자가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컨셉이 신선했습니다. (2인 방 화장실 문에 붙인 ‘물 내려라 제발!’은 디테일의 끝판왕!) 또 물건과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향’을 신경 쓴 점도 좋았습니다. 각 방에서는 정말 그 방 주인이 쓸 것만 같은 적절한 향이 진하게 배어 있었습니다. 평소 즐겨 구독하는 음악 웹매거진 Visla의 방도 반가웠습니다.

전시 컨셉과 공간도 좋았지만 맹그로브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좋았습니다. 유행하는 그래픽 스타일을 넘어 개성 있으면서 과하지 않은 강렬한 그래픽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맹그로브 디자인 팀이 더욱 궁금해졌네요. Knock. Knock은 8월 31일까지 맹그로브 신설에서 열립니다. 7월 4일 및 매주 월요일은 휴무.

디자인 나침반은 어디로 가야 할까?

그동안 디자인 나침반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제가 알고 있는 스킬과 개념들에 대해 공유했는데요.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 서베이를 진행했습니다. 아무도 참여 안 하면 어떻게 하나 두근두근했는데 약 일주일간의 기간 동안 총 47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아무리 항목이 적더라도 생각을 하고 답변을 보낸다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을 텐데 자세하게 답변을 작성해주셨는데요, 앞으로 저한테 오는 설문 조사도 성실하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결과를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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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Q1 Iconfinder 디자이너 보고서

디자인에 필요한 다양한 에셋을 제공하는 플랫폼 iconfinder에서 1분기 디자이너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주로 평면에 삽입되었던 플랫 일러스트레이션 스타일을 뛰어넘어 다양한 공간감과 질감을 표현 할 수 있는 3D 표현이 이제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플라스틱 기반 3D 표현이 많지만, 앞으로는 더 사실적인 질감, 사실적인 움직임이 적용된 에셋 사용이 더 늘어나리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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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과감한 변신 속 사라진 헤리티지

CIA 디렉터 Gina Haspel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신입 사원을 유치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Grilli Type의 America와 Sectra 서체를 이용해 힙하고 멋진 그래픽을 제작했는데요. 인스타그램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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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Design Tools Survey

매년 툴과 관련된 서베이 진행하는 UXtools에서도 2020 디자인 툴 서베이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약 4100명의 다양한 환경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브레인 스토밍 서비스로 Miro가 압도적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유저 플로우, UI, 프로토타이핑, 핸드오프, 디자인 시스템, 버저닝 등 온통 피그마의 해였습니다. 시장의 강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강력한 공유 기능, 퍼포먼스 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스케치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더 고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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