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서비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경험을 뜻합니다. UX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죠.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데, 회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더 나은 도구를 제공합니다. 그 형태는 무형의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도 있고 유형의 자동차가 될 수도 있죠. 여러 도구 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중요하게 다뤄지는 UX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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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을 위한 5가지 원칙

좋은 저녁 식사 같은 디자인

디자인은 저녁 식사 같습니다. 식사는 음식 종류, 인테리어, 서비스가 적절한 균형을 이뤘을 때 기억에 남는 훌륭한 식사가 될 수 있겠죠. 누군가에게는 만족스러운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식사일 수도 있습니다. 맛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입을 모아 훌륭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곳이 분명 존재합니다. 좋은 저녁 식사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절대 변하지 않을 가치인 맛, 가격, 서비스, 공간이겠죠. 더 나은 경험을 주기 위해 균형 잡힌 맛,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같이,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디자인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카페를 만든다고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이 이 공간을 경험하고 어떤 커피를 마시며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낼지 상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경험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할 것입니다. 조명은 어떻게 할 것인지, 가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커피는 어떤 맛을 준비할 것인지, 사람들이 주문하고 앉는 공간은 어떤 동선으로 설계할 것인지. 세세한 부분까지 면밀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픈하면 사람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내가 준비한 경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피고 조금씩 문제점을 고쳐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개선해나가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제안하는 커피 경험에 사람들이 공감하기 시작할 것이고 그때부터 큰 인기를 끌 것입니다.

디자인은 내용을 매개체로 전달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시각 경험에서 출발해 현재는 다양한 환경에서 겪는 모든 경험에 대한 총체적인 설계로 진화했죠. 내가 생각하는 좋은 커피 경험이 내용이고 카페의 모든 가구와 조명, 식기, 커피, 심지어 사람까지도 매개체인 것이죠. 이 요소들이 하나의 총체적인 경험으로 합쳐지는 것이 디자인인 것입니다. 매개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디자이너를 지칭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래픽을 이용해 표현하면 그래픽 디자이너, UI를 이용해 표현하면 UI 디자이너인 것이죠. 표현은 디자이너가 만드는 결과물 그 자체입니다. 그것은 포스터가 될 수도 있고 디지털 프로덕트가 될 수도 있죠. 카페를 만들었다면 카페 디자이너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생존을 위해서 단순히 배만 채우려면 적당히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발견을 갈구하고 더 나은 맛을 찾아 헤맵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파스타도 수없이 많은 즐거움이 가득하죠. 비단 미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경험을 원합니다. 보기에 아름답거나, 만지는 느낌이 좋거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하거나, 문제가 매끄럽게 해결되거나.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는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좋은 경험을 만났을 때 우리는 쾌감을 느끼는데 저는 이것을 무의식적 만족감이라 표현합니다.

좋은 디자인을 위한 5가지 원칙

매개체를 이용해 내용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은 디자인으로 정의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나은 무의식적 만족감을 전달하기 위한 좋은 디자인의 5가지 원칙에 대해 공유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본질을 꿰뚫는다.

좋은 디자인은 표면에 드러난 현상 속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발견해 해결합니다.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통찰하고 더 나은 해답을 제시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명확하다.

좋은 디자인은 보는 순간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합니다. 다양한 해석을 위해 의도적으로 매개체의 표현이 모호할 수 있어도 전달하는 내용은 분명하고 명쾌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균형 잡혔다.

좋은 디자인은 한쪽에만 치우쳐 반대편 혹은 나머지 요소를 완전히 무시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에게 전달할 가치를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고유하다.

좋은 디자인은 다른 디자인보다 눈에 띄는 개성을 가집니다. 같은 문제를 너무나 탁월하게 해결하는 디자인은 고유한 아우라와 강력한 힘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마음을 움직인다.

좋은 디자인은 사람이 감동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듭니다. 좋은 내용에 공감하고, 매개체 경험이 만족스럽고, 전달이 매끄럽게 됐다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정보 처리 Information Processing

정보 처리는 뇌를 컴퓨터에 비유해서 정리한 것이 정보 처리 이론입니다. 컴퓨터의 입력 – 처리 – 출력의 과정을 본땄습니다. 감각을 통해 정보를 입력 받고 뇌를 거쳐 정보를 처리하고 정보를 가공해서 행동, 소리 등을 통해 출력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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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인지 Visual Perception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생활 속에서 약 80%의 정보를 수집하는 중요한 방식입니다.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 중 가장 빠르게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수단이죠. 시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여러 경험의 트리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는 이 원리를 이해하고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들거나, 다른 오감을 결합해 전체 경험을 설계합니다. 시각 인지의 원리를 이해하면 알쏭달쏭한 디자인이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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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가설 검증하기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듭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죠. 하지만 회사의 돈과 직원의 시간은 무제한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설을 검증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목적을 달성할 확률을 높여야 합니다. 조직은 이 단순한 로직을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 널리 알려진 방법인 디자인 사고, 린, 애자일을 정리했고 이 개념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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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채용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의 만남입니다. 혼자서는 얻기 어려운 더 큰 성취를 위해 한 곳에 모이는 것이죠. 회사는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원하고 인재는 보상을 원합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 서비스, 조직의 형태, 직면한 문제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채용 활동은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와 회사는 서로를 어떻게 확인할까요?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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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디자인을 위한 툴

디자인 툴은 디자이너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입니다.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칼을 다룰 줄 알아야 하듯이,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툴은 손발처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프로덕트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툴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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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로덕트 종류와 현황

디지털 프로덕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타블렛, 노트북, 데스크탑, TV, AI 스피커 등 사용자가 사용하는 디지털 프로덕트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스크린에서 표시하는 시각 언어 중심의 인터랙션에서 음성 언어 중심의 AI 스피커, 공간성과 깊이가 있는 AR/VR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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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부하

인지 부하는 사람이 과제를 끝내기 위해 기억하고 생각하는 정신적인 노력의 량에 대한 개념입니다. 인지 과부하는 기억하고 생각할 것이 너무 많다는 의미겠죠. 인지 부하는 처음에는 교육 심리학자 존 스웰러가 교육에 적용한 이론으로 학습자가 효율적으로 배운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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